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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예배를 다시 생각한다”


“오늘날 예배를 다시 생각한다”

  지난 한 주간 재미고신 신학위원회 목회자 컨퍼런스를 섬기기 위해서 시애틀에 위치한 훼드럴웨이 제일장로교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목회자 컨퍼런스는 “오늘날 예배를 다시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고려신학대학원 역사신학 담당 이성호 교수님과 예배학을 연구하신 온생명 교회의 안재경 목사님을 모시고 진행되었습니다. 

  첫째날, 삼위일체와 예배라는 강의를 통해 예배는 언약 안에서 일어나는 삼위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세대와 언어를 넘어 동일한 은혜른 나누는 시간임을 배웠습니다.

  둘째날, 예배의 역사, 예배당 건축, 현대예배, 그리고 예배의 순서에 대해서 강의를 들으면서 말씀과 성례 중심의 예배를 그리면서 질서 속에 다영성을 수용하는 과정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전 직분자와 성도가 예배에 참여하여 서로를 세워나가야 함을 배웠습니다. 특히 예배는 거룩한 회복의 시간으로 몸과 공간의 만남임을 깨달았습니다. 

  세째날, 직분론 1을 배우고, 한국교회 예배를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교회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귀한 분들을 직분자로 세워야겠다는 다짐과 기도를 드렸습니다. 

  넷째날, 오전에 직분론 2을 배우고 폐회예배를 드림으로 모든 시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미국이라는 이민 사회 속에서 우리가 처한 환경은 복잡하지만, 하나님은 그 가운데서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언약 중심, 말씀과 성례 중심, 공동체 중심의 예배로 회복되기를 소원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통해 교회가 바른 신앙을 신켜가고, 다음 세대가 세워질 뿐 아니라 세상 속에서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나가실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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