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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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은 신현우목사님께서 전하십니다


오늘 말씀은 신현우목사님께서 전하십니다


  신현우 목사님은 Fort Worth에 있는 세계로 제자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십니다. 7년 전 교회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한 가정을 데리고 그 가정의 가게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6명 정도가 모이게 되면서 교회 개척의 부담을 안고 교회를 시작하셨습니다. 

  이후 성도의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Bethesda Community Church에서 2022년 1월까지 예배를 드리다가 현재는 Grace Community Presbyterian Church로 옮겨 교회의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8년 저희 가정이 유학을 왔을 때 목사님께서는 저를 협동목사로 세워주시고, 한달에 한번은 설교를 맡기셔서 계속적으로 말씀의 사역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 자녀들을 딸같이 여기시며 잘 대해 주셨습니다. 딸들은 세계로 제자교회에 나가 함께 예배하며 교제를 나누는 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목사님은 “개척교회가 개척교회를 돕는다”라는 마인드를 가지시고 주변의 어려운 교회들을 돕고 계십니다. 추수감사주일 특별헌금은 항상 개척교회나 선교사님들을 돕는데 사용하고 계십니다. 뿐만 아니라 “한끼커피 프로젝트”라고 해서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 유학온 싱글청년들을 돕기 위해 토요일마다 맛있는 점심식사와 커피를 제공하는 사역을 하셨습니다. 여러가지 귀한 사역을 통해 이민 목회와 한인 청년들을 섬기는데 귀히 쓰임 받고 계십니다. 

  저희가 떠나올 때만 해도 15~20여명이 모였던 교회가 어느덧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장하여 지금은 50명이 넘는 분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강해설교로 성도들을 훈련시키며 특유의 따뜻한 카리스마로 성도들을 섬기며 세워주고 계십니다.

  저는 나름 한국에서 20년간 사역을 했지만 이민 사역에 있어서는 아직 경험이 적습니다. 그런데 신목사님을 통해서 제대로 배우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목사님과 교제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은 언제나 큰 도움이 되고 위로와 격려가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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