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운동(12월 11일)
- 작성자 : 손영호목사
- 조회 : 256
- 22-12-18 18:59
1 1 1 운동
2022년도가 어느덧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두 주가 지나면 우리는 새해, 2023년도를 맞이하게 됩니다. 얼마나 시간이 빨리 가는지, 시간이 날아간다는 말이 와 닿습니다. 하나님께서 2022년도를 인도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어스틴 사랑의 교회를 통해서 2023년도에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기도제목을 나누며 권사님께서 우리교회가 빨리 부흥해서 등록교인이 많이지기를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적 욕심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 가운데 부흥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목회자로서 내년의 사역을 구상하면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비록 작은 교회이지만 예배, 교육, 교제, 전도, 봉사의 교회의 5대 사명의 차원에서 성도들이 함께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주일 예배를 드리고, 함께 교제를 나누며 수요일에는 성경공부를 통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두 가지 전도와 봉사(사역)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힘을 합해 전도와 봉사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 111 운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1인 1사역 1명 전도입니다.
교회의 사역에는 다양한 것들이 있습니다. 교회의 5대 사명에 따라 예배부, 교육부, 교제부, 전도부, 봉사부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예배부는 담임목사와 상의하며 매주일의 예배와 특별예배, 성찬식, 야외예배 등을 신경쓰며 준비합니다. 교육부는 각종 성경공부와 앞으로 있을 자녀교육과 관련하여 준비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합니다. 교제부는 매주 나누는 교제에 대해서 기획하고 관리하며 원활히 운영되도록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전도부는 교회의 전도의 분위기가 살아나도록 전도대상자들을 정리하고 기도하며 전도를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부서입니다. 그리고 봉사부는 각 부서들이 사역을 잘 할 수 있도록 인력 및 재정 등을 지원하며 돕는 부서로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기도하면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년에 내가 교회를 위해서 어떤 사역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시고 그 사역이 교회를 위해서 꼭 필요한지 담임목사와 의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사역을 진행하면서 확장이 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의 사업들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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