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안에서

어스틴과 세계 복음화에 열정을 가진 교회

전도의 기회


전도의 기회


  정권사님께서 Great Hills Church에서 진행되는 ESL을 소해개 주셨습니다. 한국분들이 여러분 계시기에 영어도 배우고 그분들을 접촉할 수 있는 기회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찾아가서 동향을 파악하고 등록을 하고 정권사님도 모시고 갔습니다. 

  그곳에서 여러 한국분들을 만났습니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사신 분들도 계시고, 남편의 미주 지사 발령으로 오신 지 얼마 되지 않은 분도 계셨습니다. 그곳에서의 프로그램은 영어 교육이 주이지만 찬양도 부르고 성경공부도 하면서 복음을 전파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이제 종강을 앞두고 있는데, 마무리 하기 전에 더욱 복음 전하는 일에 힘쓰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막달라 마리아” 영화를 각국의 더빙된 언어를 통해 보여 주었습니다. 성경의 핵심 내용과 예수님의 생애를 다룬 영화입니다. 

  저도 참석하면서 복음을 전하는데 함께 쓰임받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목회자임을 아신 선생님께서 자기의 복음 전하는 내용과 함께 기도하는 것을 통역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통역하면서 복음도 전하고 그들을 축복하는 기도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기회에 마침 목사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탁월하게 통역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성경과 기독교 용어들이 익숙하기에 통역할 수 있어 이것 또한 감사한 일이었고, 그렇게 복음을 전하며 교제도 할 수 있고 또한 교회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뵈었던 분 중에 어떤 분은 성경공부를 배우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떠 어떤분은 우리교회에 한번 찾아 오겠다고 하셨습니다. 오랜동안 교회를 쉬고 있었는데, 그래서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만나게 하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만나는 분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우리교회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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